주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경제, 문화, 환경 등을 공유하는 통상적 생활 범위를 말하며, ‘지역’이란 보다 넓은 의미로 읍·면은 물론, 군 전체 공간적ㆍ사회적 생활 범위를 총칭한다. (순창군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행정리(동) 등의 공간적 개념과 지역적으로 문화, 경제, 사회적 일체감을 갖는 주민들의 집합체라는 사회적인 개념을 총칭한다.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주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사회적ㆍ심리적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교육ㆍ경제ㆍ문화 등을 공유하는 공간적ㆍ사회적 범위를 말한다. (전라북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촌락’과 같은 뜻으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이다. “주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경제ㆍ문화, 환경 등을 공유하는 공간 및 사회적 범위로 물리적인 범위가 아니라 공동체적 관계망이 형성되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주민들이 사는 공간”이다.(2015 마을 선언)
마을공동체란?
주민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존중되며 상호 대등한 관계로 마을에 관한 일을 주민이 결정하고 추진하는 자발적인 주민조직을 말하며, ‘지역공동체’란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각종 생활문화 서비스를 공유하는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를 말한다. (순창군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이웃 간의 관계회복을 통하여 상호 대등한 관계 속에서 마을에 관한 일을 주민이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말하며,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을 토대로 연결된 사람들의 관계망이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민과 지역 활동가(리더)들이 마을(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목받았다. 주민들이 자신이 속해있는 '마을'에 관한 일을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일상생활 공동체이다.
마을만들기란?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함께 잘 사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하여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순창군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자원 등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창조하고 발전하는 마을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말한다.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이란?
행정과 주민· 지역사회의 중간 위치에서 마을만들기 추진에 필요한 기획, 실행, 사후관리 등의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 단체 또는 민ㆍ관 협력체계를 말한다.(순창군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행정과 주민의 중간적 입장에서 마을만들기 추진에 필요한 기획, 실행, 사후관리 등의 지원 행위를 수행하는 단체나 기관, 민ㆍ관 협력체계를 말한다.(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들이 함께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전파하는 사업이다.
관(행정) 주도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함께 모여 ‘마을 카페’, 함께 기르고 ‘공동 육아’, 함께 먹거리를 찾고 ‘마을 생협’, 함께 일거리를 마련하고 ‘마을 기업’, 함께 소식을 나누고 ‘마을 미디어’, 함께 즐기고 ‘마을 축제’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전국 마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행정이 지원하고 있다.